'옹고집전'을 읽고 옹고집전 - 2 학년 3반 김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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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옹고집이라는 부자가 살았어요.
누군가가 시주를 받으러 오면 매만 맞고 돌아갔어요.
어느날 스님이 시주를 하러 왔어요.
"나무하비 타블 관새음 보살"소리를 듣고 화가난 옹고집은 스님을 마구 때렸어요.
스님은 매만 맜고 돌아갔지요.
스님은 도사에게 옹고집을 혼내주어야 된다고 했어요.
정도사는 직접가서 사정을 햇지요. 하지만 정도사는 옹고집에게 또 매만 맜고 돌아갔어
요.
정도사는 볐단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서 옹고집으로 만들었어요.
가짜옹고집은 진짜 옹고집 집으로 가서 말을 했어요.
나갔다온 옹고집은 가짜옹고집을 보고 소리를 쳤어요.
이때 아내와 며느리가 우리 아버지에게는 머리에 흰 털이 있다고 햇어요.
가짜 옹고집은 말이 끝나지도 전에 흰 털을 자기 머리에다가 붙였어요.
아내와 며느리는 가짜옹고집을 보고 진짜라고 했어요.
진짜옹고집은 숲속을 걷다가 정도사를 만났어요.
진짜 옹고집은 자기가 잘못했다고 용서해 달라고 했어요.
정도사는 집에 가 보라고 했어요.
옹고집은 집에 도착하자 가자 옹고집이 있기는 커녕 볐단만 남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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