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을 읽고 구두쇠 - 3 학년 2반 이범헌 |
구두쇠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구두쇠의 머리가 이상하고, 얼굴이 못생긴데다가 금화를 세는
모습이 웃겨서 이다.
옛날에 어떤 구두쇠가 살았다.
하루는 금화를 세다가 그 금화를 뭉쳐서 큰 금덩어리를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그 큰 금덩어리를 앞마당에 숨겨놓기로 했다.
혹시나 그 금덩어리가 없어질까봐 불안한 마음으로,
매일마다 땅을 파서 그 금덩어리를 확인했다.
그런데, 어느날
그 금덩어리가 없어졌다.
옆집 주인에게 그 금덩어리를 나쁜 도둑녀석이
훔쳐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집 주인이 "금덩어리를 땅에 묻는건,
그저 돌을 금덩어리로 착각하고,
땅에 묻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라고 했다.
구두쇠는 처음으로 돈 같은 것을 아끼는 것 보다 돈같은 것을
쓰는게 더 중요 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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