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을 읽고 구두쇠 - 2 학년 4반 김애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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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아주 지독한 구두쇠가 살았어요. 돈은 매우 많은데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았
습니다. 사람들은 구두쇠를 마구 욕을 했어요. " 고약한 구두쇠 같으니라고. 죽을때 하늘
나라에 돈을 가져갈것도 아니면서.! " " 구두쇠는 금화를 세는게 가장 좋았어요. " 하
나. " " 둘. " " 셋. " 구두쇠가 가지고 있는 돈은 천 금화가 넘었어요. " 금화를 모두 합쳐
서 금을 만들어야겠구나! " 구두쇠는 금화를 녹여 커다란 금을 만들었습니다. 구두쇠는 그
걸 보며 행복했어요. " 그런데 이것을 어디에다 숨기지? 잘못하면 도둑맞을수도 있는데."
구두쇠는 앞마당에 땅을 파고 거기에다가 금괴를 넣어놨어요. 그러던 어느날 구두쇠가 금
괴를 찾으러 땅을 팠는데 금괴가 없어지지 뭐에요? 누군가 금괴를 훔쳐간 것이였어요. 구
두쇠는 땅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어요. 그러자 이웃마을 사람이 소리를 듣고 가보았어요.
" 아니. 왜 울고 계십니까? " " 어떤 나쁜놈이 금괴를 훔쳐갔지 뭡니까 ? " " 그렇게 절망하
지 마세요. 그 금괴는 당신이 진정으로 가지고 있지 않았잖아요. "
빈털털이가 된 구두쇠는 드디어 모으는것보다 쓰는것이 더 좋은걸 알게 되었답니다.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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