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심청'을 읽고 효녀심청 - 1 학년 1반 이규상 |
61.97.234.215
||||||||||
옛날에 앞을 못보는 아버지와 심청이라는 딸이 살고있었다
심청이의 어머니는 심청이를 낳은지 며칠이 되지 않아 돌아가셨고
그때부터 심청이는 앞을 못보는 아버지와 살고 있었다
심청의 아버지는 심청이를 마을에 데리고 나가서
동네아주머니께 젓을 얻어먹고 죽도 먹으며 살고 있었다
심청이 다섯살이 되던해에 심청이는 동네 아주머니의 심부름도 하고
동네 아기 잘돌보기로 소문이 났다
동네에서는 심청이가 효녀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어느날 마을에 부잣집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자식이 없어
심청이를 자신의 딸로 키우고 싶어하였으나
심청이는 앞을 못보는 아버지를 돌보아야한다며 거절을 하였지만
부잣집 마님의 배려로 낮에는 부잣집에서 딸노릇을 하고
저녁에는 앞을 못보는아버지곁에서 살수가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심청이가 늦게오는걸 알고 심봉사는 심청이를 마중을 나갔다가
그만 물에 빠지고 말았다
지나가던 한 스님이 심봉사를 구해주며 몽은사에 있는 중인데
공향미 삼백석만 있으면 눈을 뜰수 있다구 하였다
한참을 고민하던 심봉사는 심청에게 스님을 만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 우물에 나갔는데 동네 아주머니가 하는 소리를 듣고
심청이는 바로 뱃사람을 찾아가서는 사정이야기를 한다음 쌀삼백석에 팔려가기로 했다
아버지께는 비밀로 한다음 집에돌아와서 절에 쌀삼백석을 보냈다하고
부잣집에서 쌀을 빌려주었기에 그곳에서만 살아야 한다며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밥상을 차려드리고 큰절을 하며 아버지께 마지막 인사를 하였다
그때 뱃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고 동네 아주머니가 우는 소리에 아버지는 뛰어나와서 뱃사
람을 막아섰지만
심청은 그대로 뱃사람을 따라나서고 배는 임당수에 도착하고 용왕님께 절을 하고 심청이
는 임당수에 빠졌다
바다속 용왕님께 모든 사실을 말하였더니
용왕님은 심청을 다시 바다위로 올려보내었다
어느날 바다에 떠다니는 연꽃하나를 보았다 그 연꽃을 들고 임금님께 갔다드렸다
그안에 심청이 있었고 심청이의 모든 이야기를 들은
임금님은 심청이를 왕비로 맞이하고는
임금님의 배려로 궐밖에있는 모든 장인을 초대하여 근사하게 잔치를 치루었지만
며칠이 지나도 심청이아버지는 오시지 않고 한참을 기다리던 심청이는
사흘째 되던난 마침내 아버지를 만날수가 있었다
아버지를 만난 심청은 너무 기뻐서 아버지 앞에 가서 자신이 심청이라면
눈을 떠 보라하였더니
그순간 하늘도 심청이의 효심에감동을 하여서 심봉사의 눈을 뜰수 있게 되었다
그후 왕비가 된 심청이와 아버지 심봉사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다 |
|
1 
77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