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임금님'을 읽고 벌거벗은 임금님 - 2 학년 3반 이한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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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마을에 임금님이 하나 살았어요.이 임금님은 멋내기를 참 좋아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 날,임금님은 입을 옷이 없어 사람들에게 "나의 옷을 만들어 주는
사람은 큰 상을 내리겠노라."그러자 사람들은 아무리 옷을 지었지만,임금님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그런데 어느 한 두 청년들이 "임금님,저희가 옷을 드릴까요?
저희 옷은 정말 신비한 옷이랍니다.저희를 믿어보시겠습니까?"임금님은"흠...
신비한 옷이라...그래,그럼 자네들이 옷을 만들어 보게나."두 청년은 옷을 지었습니다.
임금님은 옷이 궁금해 두 청년이 옷을 만드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어떤가,옷은
잘 지었나?"그러나 사실은 두 청년은 옷을 지으는 척만 하고 거짓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예.옷감이 아주 예쁘죠?저희가 임금님을 위해 정말 정성스레 만든 옷이랍니다."이렇게 거
짓말을 하였습니다.하지만 임금님은 '어라?옷감이 어디있는거지?하나도 안 보이는데..
나한테만 안 보이는것일까?'이렇게 생각을 하였습니다.그래서 어느 날 두 청년은
옷을 다 만들었다고 거짓말을 또 하였습니다."임금님,임금님이 그토록 기대하시던 옷이
오늘 바로 우리가 정성스레 임금님의 옷을 만들었습니다.어떱니까?옷감이 참 예쁘죠?"
"어?어...자..잘만들었네.수고했어."이러면서 임금님은 '흠..옷이 전혀 보이지가 않아.'
그러고서 없는데도 임금님은 입었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것입니다.임금님은 그것도
모르고 밖에를 나가버렸답니다.사람들은 "어머,저 임금님좀봐.호호.뭐 저런 임금님이
다있어.호호!"아이들은 "하하하!임금님 완전 웃기신다!!"라고 외쳤습니다.임금님은
사람들이 자기를 칭찬하는 줄 알고 웃으면서 "어.안녕?내 옷이 그렇게 예뻐?"
이러며 창피하게 동네를 돌아다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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