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을 읽고 주인없는 구두가게 - 2 학년 3반 이한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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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아저씨는 마음씨가 참 좋다.왜냐면 사람들을 잘 도와주고,항상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기 때문이다.또 허허아저씨가 있는곳은 작은골목 구두가게이다.근데 어느날
찾아온 손님은 할아버지다.할아버지는 아이 신발을 고르셨다.그래서 허허 아저씨가 한말
씀은 "아니 할아버지,그것은 아이신발입니다.어른신발을 고르셔야죠."그랬더니 할아버지
가 이러셨다."아니오.나는 지금 우리 손주 신발을 고르고 있는거요."이렇게 말하셨다.그랬
더니 또 아저씨가 "아,그러셨군요.죄송합니다.제가 잘못봤네요.""아무리 어른이 아이신발
을 고른다 해도 주의는 해야지."이렇게 말씀하셨다.그리고 할아버지는 드디어 아이 신발
을 고르셨다."음...나는 이게 참 맘에드는데 우리 손자발에 맞을까 모르겠네..어떡하지?이
보게나.이거 맞으면 돈은 내고 안맞으면 그냥 여기다 두고 갈테니 잠시만 가져가겠소."이
러셨다.결국 허허 아저씨는 마음씨가 좋아서 "네~그럼 이 약속은 우리 꼭 지키는거 어떄
요?아참!근데,그신발 가격은 금돈의 10000원인거 아시죠?"이러니 할아버지는 알겠다는 말
도 안하고,뒤도안보고 그냥 후다닥 달려가셨다.허허아저씨는 이렇게 생각하셨다.'지키실
까?뒤도 안보고,알겠다는 말씀도 안하셨는데..걱정 되네.또 그건 금돈인데..'근데,할아버
지는 돈도 안주시고 1년이 지나도 할아버지는 안오셨다.그래서 어쩔수없이 허허아저씨는
구두가게를 잠시만 쉬고 나가기로 하였다.
알림
죄송합니다.잠시만 구두가게를 쉬겠습니다.구두는 밖에 있으니 가져가시고 돈 그자리에
냅두시요.
이렇게 써놓았다.근데 모두 그 할아버지를 아는사람은 없었다.그러니 나도 이 할아버지처
럼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겠다."할아버지~거짓말은 하지마셔야죠~"이렇게 말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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