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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을 읽고 종이 불쌍해 죽겠네요. - 3 학년 2반 박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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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은 아이를 종에 집어넣어서 만든 종이다.
어느 날 임금이 스님들에게 예쁘게 소리가 나는 종을 만드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런데 임금이 녹그릇 깨지는 소릴 들어서 밖을 보니
종을 치는 것이였다.
임금은 '스님에게 만드라는 것이 아니였는데!!!'라고 생각하였다.
임금은 스님에게 달려가서 말했다
"너 뭐하냐? 응?" 스님은 "종 만들었는데.."
"그 소리는 아름답지 않아. 다시 만들어!"
결국 스님은 부처님께 빌었다.
그런데 부처님이 어떤 사람이 주면 받으라고 했다.
어느 날 엄마가 아이를 줬다.
그래서 받은 스님은
종 속에 아이를 집어넣었다.
에밀레 소리가 나기 때문에
에밀레 종이라고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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